제목만 거창하지 사실 별거 아닌 내용입니다. (어쩌면 토니는 이름만 빌려 준 건지도;;)
핑계김이라고 하는 말이 맞을 거 같지만, 6월 7일 토니 생일도 다가오고, 기특하게(가수가 앨범을 내는 게 당연한데도) 음악을 접지 않고, 계속 새로운 앨범을 내줘서, 신작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괜히 신명이 나서; 일을 벌입니다.
아아,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자기 모순과 자기 합리화 사이에서 방황하느라,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남의 작품으로 생색내기 하는 것도 거식하고요. 번역은 제가 한다지만;; OTL
망설임이 좀 길었는데, 앞으로 비밀글로 해서 타케우치 리우토의 사모의 거리 시리즈 1편 '감출 수 없는 사랑'이 올라올 겁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벌써 3년 전의 포스트네요. 2004년에 작성했으니.
이 책은 제가 포스트에도 적었다시피, 처음으로 일본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있다, 웃기다, 읽는 게 즐겁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단어가 많이 나오지 않으니까, 술술 잘 읽히는 작품이거든요. 물론 정식으로 번역을 하려고 드니, 한 페이지 번역하면서 사전을 수십 번 찾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요. OTL
아무튼, 당시에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커플을 알리고 싶어서, 막 의욕만 앞서서 번역을 좀 해뒀었는데, 그 뒤 상황이 좀 많이 변했죠. ^^;;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좀 더 엄격해졌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묻어뒀는데, 이렇게 다시 꺼내들게 됐네요.
아니, 왜 이제와서?? 라고 의문을 가지실 분도 많겠지만, 뭐 직접적인 계기라면, 이 소설을 읽고 싶다는 사람이 나왔다는 것? 그리고 새삼 다시 꺼내 읽었더니, 여전히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서 누군가와 같이 떠들고 싶다는 생각이 반, 어차피 라이센스도 안 나오는 걸 뭐 라는 자기 합리화가 반(;) 해서 그냥 일 저지릅니다.
혹시라도 태클 들어오면 그냥 조용히 접습니다. (소심해서;;)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짤막하게 감상이라도 남겨주시면 기쁠겁니다.
핑계김이라고 하는 말이 맞을 거 같지만, 6월 7일 토니 생일도 다가오고, 기특하게(가수가 앨범을 내는 게 당연한데도) 음악을 접지 않고, 계속 새로운 앨범을 내줘서, 신작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괜히 신명이 나서; 일을 벌입니다.
아아,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자기 모순과 자기 합리화 사이에서 방황하느라,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남의 작품으로 생색내기 하는 것도 거식하고요. 번역은 제가 한다지만;; OTL
망설임이 좀 길었는데, 앞으로 비밀글로 해서 타케우치 리우토의 사모의 거리 시리즈 1편 '감출 수 없는 사랑'이 올라올 겁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벌써 3년 전의 포스트네요. 2004년에 작성했으니.
이 책은 제가 포스트에도 적었다시피, 처음으로 일본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있다, 웃기다, 읽는 게 즐겁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단어가 많이 나오지 않으니까, 술술 잘 읽히는 작품이거든요. 물론 정식으로 번역을 하려고 드니, 한 페이지 번역하면서 사전을 수십 번 찾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요. OTL
아무튼, 당시에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커플을 알리고 싶어서, 막 의욕만 앞서서 번역을 좀 해뒀었는데, 그 뒤 상황이 좀 많이 변했죠. ^^;;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좀 더 엄격해졌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묻어뒀는데, 이렇게 다시 꺼내들게 됐네요.
아니, 왜 이제와서?? 라고 의문을 가지실 분도 많겠지만, 뭐 직접적인 계기라면, 이 소설을 읽고 싶다는 사람이 나왔다는 것? 그리고 새삼 다시 꺼내 읽었더니, 여전히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서 누군가와 같이 떠들고 싶다는 생각이 반, 어차피 라이센스도 안 나오는 걸 뭐 라는 자기 합리화가 반(;) 해서 그냥 일 저지릅니다.
혹시라도 태클 들어오면 그냥 조용히 접습니다. (소심해서;;)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짤막하게 감상이라도 남겨주시면 기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