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206건

  1. 2007.05.25 토니의 신작 앨범 발매 기념(;) 4
  2. 2007.05.16 짧게라도 쓰자 4
  3. 2007.05.11 이것저것 4
  4. 2007.05.10 구애됨, 구애되는 일 2
제목만 거창하지 사실 별거 아닌 내용입니다. (어쩌면 토니는 이름만 빌려 준 건지도;;)
핑계김이라고 하는 말이 맞을 거 같지만, 6월 7일 토니 생일도 다가오고, 기특하게(가수가 앨범을 내는 게 당연한데도) 음악을 접지 않고, 계속 새로운 앨범을 내줘서, 신작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괜히 신명이 나서; 일을 벌입니다.

아아,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자기 모순과 자기 합리화 사이에서 방황하느라,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남의 작품으로 생색내기 하는 것도 거식하고요. 번역은 제가 한다지만;; OTL

망설임이 좀 길었는데, 앞으로 비밀글로 해서 타케우치 리우토의 사모의 거리 시리즈 1편 '감출 수 없는 사랑'이 올라올 겁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벌써 3년 전의 포스트네요. 2004년에 작성했으니.
이 책은 제가 포스트에도 적었다시피, 처음으로 일본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있다, 웃기다, 읽는 게 즐겁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단어가 많이 나오지 않으니까, 술술 잘 읽히는 작품이거든요. 물론 정식으로 번역을 하려고 드니, 한 페이지 번역하면서 사전을 수십 번 찾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요. OTL
아무튼, 당시에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커플을 알리고 싶어서, 막 의욕만 앞서서 번역을 좀 해뒀었는데, 그 뒤 상황이 좀 많이 변했죠. ^^;;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좀 더 엄격해졌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묻어뒀는데, 이렇게 다시 꺼내들게 됐네요.
아니, 왜 이제와서?? 라고 의문을 가지실 분도 많겠지만, 뭐 직접적인 계기라면, 이 소설을 읽고 싶다는 사람이 나왔다는 것? 그리고 새삼 다시 꺼내 읽었더니, 여전히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서 누군가와 같이 떠들고 싶다는 생각이 반, 어차피 라이센스도 안 나오는 걸 뭐 라는 자기 합리화가 반(;) 해서 그냥 일 저지릅니다.
혹시라도 태클 들어오면 그냥 조용히 접습니다. (소심해서;;)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짤막하게 감상이라도 남겨주시면 기쁠겁니다.
아무래도 저는 포스트를 길게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그러다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념들이 포스트로 남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는 일이 참 많네요. 뭐, 딱히 포스팅 거리로 어떤 가치가 있는 내용이라는 게 아니라, 이런 생각도 했었지...라는 기록의 의미로서 말이에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까, 저는 스킨에 포스트 길이를 맞추고 있었던 겁니다. OTL
옆에 줄줄이 늘어진 사이드 바에 비해서 포스트 밑에 공간이 휑하면 그게 보기 싫으니까 길게길게~ 쓰게 된거에요. 그럼 한 페이지에 나타나는 포스트 수를 2개 이상으로 늘리면 되는데, 그러면 또 스크롤이 늘어지니까, 그건 또 싫고. 그렇다고 스킨에 얽매여 글쓰기를 제한받는다고 생각하면, 이건 또 나름대로 신선한; 굴욕이고요. 그래서 아예 1단 형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_-a





미키 상의 새로운 한국 영화 더빙 작품은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였습니다. 이~히!
안그래도 미키 상이 정재영 씨 전문 성우가 되면 이 영화의 더빙도 하지 않으실까 혼자 상상하고 그랬는데, 예상이 맞아떨어졌어요. >.< 이나영 씨는 사카모토 마아야 상, 도둑 역에 이토 켄타로 상이라네요. 도둑 역에 이토켄 상, 진짜 기대됩니다. ^^;;
임하룡 씨나 장진 감독 역을 누가 맡았을까도 굉장히 궁금하네요.
아, 일본 제목은 "小さな恋のステップ" 작은 사랑의 스텝이라는군요. (바꿀거라면 차라리 귀엽고깜찍하지만 스토커 정도가 어떨까 싶지만;;)
[사진출처 > 아마존재팬]




아는 분은 아시는 칸노 요코 상의 콘서트!!
처음엔 칸노 상이니까 가야지 했다가, 그런데 라그나로크 OST만으로 콘서트라면 좀…게다가 평일이고 라며 망설였다가, 게스트 명단을 보고 이건 반드시 가야하는 거돠!! 라고 결심했습니다. 사카모토 마아야 상이 에스카플로네의 '반지'를, Origa 씨가 그 요염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각기동대 주제가를, 야마네 마이 씨가 카우보이 비밥의 'Blue'를 불러주신다는데, 이런 기회가 또 오겠느냐구요.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6월 20일(수) 7시 30분. 선예매는 5월 18일, 일반 예매는 5월 29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거 티켓 전쟁이 예상되서 벌써부터 후덜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1
블로그 사이드 바에 미아찾기 배너를 삽입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미아 찾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태터툴즈나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notice.tistory.com/770

2
이제는 말 하련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저는 네이버라는 거대 포털회사의 시스템과 구조와 방식이 싫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뉴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의 헤드라인 선정, 쓰잘데기없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등, 네이버의 초기 화면은 현란한 플래쉬 배너광고 만큼이나 조잡하고 자극적입니다.
원래 네이버는 검색 엔진으로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어느새 포털 사이트가 되었지만, 본분은 검색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의 검색은 '지식kin'으로 인해 기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게 찾아주는가, 검색 엔진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온갖 잡다한 정보를 끌어다 모으기만 바빴지, 그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가, 얼마나 양질인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기에 구글을 끌어다 비교하면 또 구글사용자가 네이버 사용자보다 우월하냐 어쩌냐 하는 전혀 상관없는 논쟁이 붙기도 합니다만, 내가 원하는 정보가 단번에 첫 화면 첫 줄에 뜨는 검색 엔진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검색 엔진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정책에 대해서 한마디.
오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저는 블로그에 특별한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며, 말 그대로 블로그는 Weblog이며, 개인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툴을 쓰느냐, 어디에 가입해서 쓰느냐를 가지고 우열을 가른다거나 하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네이버에 가입이 되어있으면 블로그는 자동으로 생성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편집하는 것도 html을 모르는 사람도 쓰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점은 진입장벽이 높은 태터툴즈나 티스토리가 벤치마킹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뛰어난 접근성과 별개로 네이버 블로그가 싫은 이유는 약관에 저작권의 소유를 저작권자가 아닌, 네이버로 귀속시켰고(심지어 탈퇴한 회원의 블로그 포스트 내용조차도), 뛰어난(?) 스크랩 기능으로 수많은 "담아가요~"족을 양산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어떤 현상이 벌어졌는가 하면, 같은 제목에 같은 내용의 블로그가 몇 페이지에 걸쳐서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대부분의 네이버 블로거들은 자신의 포스트를 지키기 위해 카피금지, 마우스 드래그 금지를 걸어놓고, 그래도 불안하여 아는 사람에게만 공개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건 모두 개개인의 블로그 정책이니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도록 구조적 문제를 방치한 네이버의 블로그 시스템에는 불만입니다.

***님은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글쓰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로그인해주세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런 문구를 맞닥뜨리는 상황이 싫은 겁니다.
솔직히, 하고싶은 말은 이거였습니다. --;;

3
영웅의 귀환
박정석, [Oops]Reach, 정말 오랜만에 올라온 스타리그, 요즘 제일 잘 나가는 테란 변형태 선수를 상대로 "몽환"이라는 전장에서 첫 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기에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힘겹게 올라왔는지 알기에 오늘의 첫 승이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이제 고작 1승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 1승은 부활의 신호탄이 될 테지요.
가장 프로토스다운 프로토스, 언제나 험난하고 처절한 전투를 거쳐 상처투성이 영웅이지만, 원래 영웅은 그렇게 어려운 길을 걷는 존재가 아니겠는가. 이번 시즌 부품 기대를 안고 영웅의 귀환을 지켜보겠다. 리치, 화이팅!!

더불어 리치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마재윤 선수의 첫 승도 축하합니다. 테란천지인 이번 시즌, 부디 만나는 테란 다 물리치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주길 바랍니다.


ps.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네이버 블로거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시스템에 대한 불만입니다.
こだわり. 이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는 제목처럼 저렇습니다만, 이걸 뭐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까요.
'기호(嗜好)'라고 하기엔 그 안에 포함된 '집착'의 무게가 너무 가볍고, '선호(選好)'라고 하면 선택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서 안되고. "이게 아니면 안된다."거나 "이게 아니면 참을 수 없다."는 기분을 담은 그런 표현, 우리말에 없을까나요. (국어 공부 좀 열심히 할 걸. OTL)

아무튼 제가 다른 건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웹상에서 고집하는 글꼴이 있습니다.
Verdana. 비슷한 글꼴로 Tahoma도 있습니다만, 미묘한 차이로 저는 Verdana를 더 좋아해서, 스킨을 바꿀 때도 스타일시트에서 글꼴만큼은 Verdana로 바꾸는 작업을 항상 하게됩니다.

제가 타이모그래피 같은 걸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글꼴을 분류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 삐침이 있는가 없는가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는데, 영어의 Arial, Verdana, Tahoma 나 한글의 굴림, 돋움 등은 삐침이 없는 글꼴이고, 영어의 Times new roman, Georgia, Curier new, 한글의 명조, 바탕, 궁서 등은 삐침이 있는 글꼴입니다. 삐침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각 글꼴의 쓰임새를 나누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화면에 보이는 글자는 삐침이 없는 글꼴이 가독성이 좋고, 인쇄된 문서는 삐침이 있는 쪽이 가독성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서 편집할 때도 제목이나 강조하고 싶은 문장은 삐침이 없는 글꼴을 사용하지요. 그러다 보니 웹에선 반대로 제목이나 강조하고 싶은 문장을 명조체나 바탕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음, 말하고 싶은 건 이게 아니었지만, 아무튼, 왜 화면으로 읽을 땐 명조나 바탕체보다 돋움이나 굴림체가 더 편한가 하는 건 이미 관습이나, 미학의 영역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각 글꼴별로 어떻게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지 보시겠습니까.

 Verdana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verdana font. 1234567890
 Tahoma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tahoma font. 1234567890
 Georgia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Georgia font. 1234567890
 돋움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Dotum font. 1234567890
 돋움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DotumChe font. 1234567890
 굴림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Gulim font. 1234567890
 굴림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GulimChe font. 1234567890
 바탕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Batang font. 1234567890
 바탕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BatangChe font. 1234567890
 티티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ttche font. 1234567890
 엔터-영원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Enter-forever font. 1234567890
 세바체  이런 글꼴입니다.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It's seevaa font. 1234567890

글자 크기가 모두 9pt라 뭐가 어떻게 다른지 잘 구분이 안 가신다면, Ctrl 키를 누르고 마우스 휠을 아래로 돌려보세요. 글자가 한 단계 커질겁니다. 한 바퀴 더 돌리면 더 커져요. 그러면 각 글꼴 마다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확실하게 구분이 되죠. 그런데 마지막 줄의 엔터-영원체는 글자 크기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em단위 [각주:1]가 아니라 아예 10pt로 고정된 웹폰트 [각주:2]이기 때문입니다. (되돌아가 가는 방법은 Ctrl 키를 누르고 마우스 휠을 위로 돌리면 됩니다.)

Verdana와 Tahom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Verdana 쪽이 자간이 더 여유가 있습니다. 알파벳의 장평 비율도 약간 차이가 있는데, Tahoma 쪽이 가늡니다.
돋움과 돋움체, 굴림과 굴림체의 차이는 글자를 확대해보면 확연하게 보이지요. 꺽어지는 부분을 모나게 했는가 둥글렸는가로 돋움과 굴림을 구분합니다.
그럼 돋움과 돋움체, 굴림과 굴림체, 바탕과 바탕체를 나누는 건 뭘까요. 장평이 다른 건 영문에서 뚜렷합니다만, 한글은 그렇지도 않지요. 그런데, 확대를 해보면 공백이라든가 문장 부호에 딸려있는 공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뒤에 '체'가 붙은 쪽이 문장 부호에 자간을 넉넉하게 잡아줘서 같은 스페이스 한 칸이라도 '체'가 붙은 글꼴이 더 넓은 것입니다.

숫자로 보면 제 기호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는 Georgia입니다만, 이쪽은 문장 부호와 영문 서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 마침표가 저렇게 존재감 강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있는 꼴은 또 보기 싫거든요.
그 외에 어떤 원리로 각 글꼴에 일본어 폰트와 한자 폰트를 포함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익스플로러의 일본어 폰트는 MS Mincho와 MS Gothic을 사용하는데, 저는 MS PGothic쪽의 일본어 폰트가 좋습니다. [각주:3]그리고 어째서인지 한자의 약자나 간자체가 깨지지 않고 표현되는 한글 글꼴은 '굴림'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声,这,単' 이런 약자를 돋움으로 하면 '声,这,単'이렇게 나옵니다. 추측하기로는 최근 만들어진 글꼴일 수록 더 다양한 서체를 포함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니, '나는 Verdana 글꼴이 좋아요.'라는 걸 말하자고 이렇게 길게 쓰다니. OTL

  1. 글꼴의 그 크기는 1em = 12pt = 16px입니다. 따라서 요즘 웹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9pt = 12px = 0.75em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em은 그저 글꼴 크기의 단위뿐만 아니라 마우스 휠에 반응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ctrl + 마우스휠↓ 하면 글자가 커지고, ctrl + 마우스휠↑하면 글자가 작아집니다. 단, 폰트 사이즈가 em단위로 적용된 페이지에서만 동작합니다. [본문으로]
  2. 웹에 접속한 사용자의 PC에 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웹에서 임시로 글꼴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웹폰트입니다. 브라우저에 따라 파이어폭스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익스플로러에서도 옵션에서 '글꼴 다운로드'를 해제하면 웹폰트를 표현하지 못합니다. 웹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지식Kin에게…; [본문으로]
  3. MS PGothic :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MS PMincho : こういうフォントです。* PC에 이 두 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웹폰트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