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발송했다는 물건이 오늘 내 손에 들어왔다. 이래서 사람들이 비싸도 익스프레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거구나 실감했다. 한 번 주문하고 못해도 2주 이상 기다려야 하던 걸 생각하면, 중독될지도;;
해서, 이번에 주문한 물건은 DVD 2개, 잡지 2권.
DVD는 싼 맛에 집어든 '배가번스의 전설', '업타운 걸즈' 두 개 합쳐서 1,990엔!!
그리고 잡지 2권이 4,400엔. orz (DVD보다 비싼 잡지라니;) 거기에 우송료가 3,100엔!!!
자, 이러니 내가 우송료에 울지 않을 수 없었단 이야기 ㅠ.ㅠ DVD 2개에 1,990엔인데, 우송료가 1,400엔. 잡지 2권에 1,700엔.
그래도 요즘 초 엔저라서 9천엔 넘어가는 돈이라도 8만 6천원 대에서 해결된다는 사실. (수출 업체의 곡소리가 들리는 듯;;)
아무튼 hm3보다 두 배는 비싼 저 잡지가 어떤 물건인고 하니, 바로 이런 녀석이다.

トヨタ・レビン&トレノマガジン Vol.17 (도요타 레빈 & 트레노 매거진 Vol.17)(왼쪽)
トヨタ・レビン&トレノマガジン vol.18 (도요타 레빈 & 트레노 매거진 Vol.18)(오른쪽)
가격 : 각 2,200엔 稅 별도
미키 상이 일기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던 바로 그 잡지. 9월 30일 발매인데, 10월 4일 한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니, 이건 정말 감격이다.
혹시나 싶어서 주문했던 Vol.17("지난번에 신짱이 나온 잡지의 판매가 15% 증가했어." 라는 문구에 혹해) 에도 미키 상의 사진과 기사가 확실하게 실려있어서 기뻤다. 아니, 사진이나 기사의 분량으로 보면 오히려 vol.17이 더 알찼다!! 오! 예~ 정말 vol.17에 미키 상의 다양한 사진이 잔뜩 실려서 2페이지 기사를 보자고 성우 잡지를 살 게 아니라, 두 배 더 비싸도 이쪽이 나을지도….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데 vol.18을 보니까 확실히 미키 상 마르셨다!! 기분 탓이 아니었던 거 같다! 우아아앙 ㅠ.ㅠ 거기서 더 마를 게 어디 있다고!! ;o;
스캐너가 없어서 사진을 올려드리지 못함이 참으로 아쉬운데, 미키 상의 옷차림은 검은색 브이넥 니트에 청바지. IGPX 아프레코 사진과 비슷한(같은?) 복장으로 확실히 촬영 스케줄을 잡는 데 애먹으신 듯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상의가 둘다 검은색 니트인데, 미묘하게 다르다. 하나는 버튼이 있는 형태, 다른 하나는 버튼 없는 민자 형태. (비슷한 두 가지 상의를 준비하신 이유가;;)
이 잡지는 정기 간행물은 아닌 듯하다. vol.17은 2004년 11월에 발매되었고, vol.16은 04년 5월, vol.15는 03년 12월 발매되었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된 사실은 도요타가 이니D의 스폰서구나…하는 것. "D 사양 하치로크" 프로젝트 라는 게 진행중인데, 이게 뭔고 하니, 후지와라 타쿠미 역을 연기하는 미키 상에게 미키 상의 86을 진짜 프로젝트 D의 86으로 만들어줘서 타게 해주는 것! 꽤 거창하지 않은가!! (느낌표를 남발하고 있다;;)
아무튼 슬쩍 읽어본 바로는 참, 미키 상, 일이든 놀이든 적당히 하는 것이 없구나~ 랄까.
vol.18에는 실사 이니셜D에 대한 기사도 실려있었는데, 읽지는 않았다;
vol.17에 미키 상 인터뷰가 실렸는데, 차차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이번에 주문한 물건은 DVD 2개, 잡지 2권.
DVD는 싼 맛에 집어든 '배가번스의 전설', '업타운 걸즈' 두 개 합쳐서 1,990엔!!
그리고 잡지 2권이 4,400엔. orz (DVD보다 비싼 잡지라니;) 거기에 우송료가 3,100엔!!!
자, 이러니 내가 우송료에 울지 않을 수 없었단 이야기 ㅠ.ㅠ DVD 2개에 1,990엔인데, 우송료가 1,400엔. 잡지 2권에 1,700엔.
그래도 요즘 초 엔저라서 9천엔 넘어가는 돈이라도 8만 6천원 대에서 해결된다는 사실. (수출 업체의 곡소리가 들리는 듯;;)
아무튼 hm3보다 두 배는 비싼 저 잡지가 어떤 물건인고 하니, 바로 이런 녀석이다.


トヨタ・レビン&トレノマガジン Vol.17 (도요타 레빈 & 트레노 매거진 Vol.17)(왼쪽)
トヨタ・レビン&トレノマガジン vol.18 (도요타 레빈 & 트레노 매거진 Vol.18)(오른쪽)
가격 : 각 2,200엔 稅 별도
미키 상이 일기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던 바로 그 잡지. 9월 30일 발매인데, 10월 4일 한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니, 이건 정말 감격이다.
혹시나 싶어서 주문했던 Vol.17("지난번에 신짱이 나온 잡지의 판매가 15% 증가했어." 라는 문구에 혹해) 에도 미키 상의 사진과 기사가 확실하게 실려있어서 기뻤다. 아니, 사진이나 기사의 분량으로 보면 오히려 vol.17이 더 알찼다!! 오! 예~ 정말 vol.17에 미키 상의 다양한 사진이 잔뜩 실려서 2페이지 기사를 보자고 성우 잡지를 살 게 아니라, 두 배 더 비싸도 이쪽이 나을지도….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데 vol.18을 보니까 확실히 미키 상 마르셨다!! 기분 탓이 아니었던 거 같다! 우아아앙 ㅠ.ㅠ 거기서 더 마를 게 어디 있다고!! ;o;
스캐너가 없어서 사진을 올려드리지 못함이 참으로 아쉬운데, 미키 상의 옷차림은 검은색 브이넥 니트에 청바지. IGPX 아프레코 사진과 비슷한(같은?) 복장으로 확실히 촬영 스케줄을 잡는 데 애먹으신 듯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상의가 둘다 검은색 니트인데, 미묘하게 다르다. 하나는 버튼이 있는 형태, 다른 하나는 버튼 없는 민자 형태. (비슷한 두 가지 상의를 준비하신 이유가;;)
이 잡지는 정기 간행물은 아닌 듯하다. vol.17은 2004년 11월에 발매되었고, vol.16은 04년 5월, vol.15는 03년 12월 발매되었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된 사실은 도요타가 이니D의 스폰서구나…하는 것. "D 사양 하치로크" 프로젝트 라는 게 진행중인데, 이게 뭔고 하니, 후지와라 타쿠미 역을 연기하는 미키 상에게 미키 상의 86을 진짜 프로젝트 D의 86으로 만들어줘서 타게 해주는 것! 꽤 거창하지 않은가!! (느낌표를 남발하고 있다;;)
아무튼 슬쩍 읽어본 바로는 참, 미키 상, 일이든 놀이든 적당히 하는 것이 없구나~ 랄까.
vol.18에는 실사 이니셜D에 대한 기사도 실려있었는데, 읽지는 않았다;
vol.17에 미키 상 인터뷰가 실렸는데, 차차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