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木眞一郞/미키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5.07.01 꺄아~ 미키하 재개장! T^T乃
  2. 2005.06.18 미키하 재개장 소식
  3. 2005.06.14 Candy Quartz apartment - 미키 신이치로 상 인터뷰
  4. 2005.06.04 Candy Quartz apartment 낮 - 녹음 후기
백문이 불여일견, 가서 봐주세요.
시작 화면의 플래쉬. 매번 스킵했었는데, 꼭 보시길!
아자씨 사진이 정말 죽여줍니다. 어흐흐흑. 추가로, 미키상의 인사말도.

http://www.miki-ha.com



소녀 이미 쓰러져 죽기 일보직전이옵니다. ㅜ.ㅜ
어쩌면 이렇게...;; 말이 안나올 정도로 새끈해지신거에요.


ps. 근데, 아자씨, 어째 전에도 봤었던 듯하거든요. 데자부인가요? ^^;;

ps2. 좋아하는 것 란이 바뀌었다!

차, 포르노 그라피티,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밑그림, 센다이 명과 「하기의 달」 (仙台銘菓「萩の月」), 태국 요리, 여행해 본 외국 전부

포르노 그라피티 나도 좋아해요~ "ヒトリノ夜" 좋아하는데~(어쩌라구;)
아테네 학당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지, 밑그림이라니...; 아자씨는 취향도 독특하셔.
태국 요리가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맛인데, 아자씨도 좋아하는구나.
아자씨가 가본 외국에 '한국'이 추가될 날이 꼭 오길 바래요.

하기의 달 이라는게 궁금해서 찾아봤다. ↓ 이렇게 생겼다.

별 변화가 없겠지만, 하루에 한두번은 들락거리는 미키하.
오전 중에도 없던,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재 개장이 하도 미뤄지길래, 속으로 미력한 힘이지만, 제가 대신 해드려요? 라면서 지켜보길 얼마던가.
동네사람들~ 6월 말에는 개장한데요~~~~~ヽ(*´∀`*)ノ


소식 (1)
hm3 SPECIAL Vol.25 (2005년 8월호)
고쿠라쿠(獄楽) 외전 사제 대담 
스즈키 키요노부 씨와의 대담 중에서 「스파니슬라프스키 시스템」이라고 하는 말이 나옵니다만, 정확하게는 「스타니슬라프스키 시스템 [각주:1]」입니다. 파와 타로 모음이 같아서 잘못 기입해버렸을까요···.

소식 (2)
「미키하」재개장이 늦어져서 거듭 거듭 죄송합니다. 6월말에는 재개장 예정입니다.

hm3 special 8월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구해야만! (불끈)
그런데, 교보에 가면 있는건가? -_-a 성우 잡지를 국내에서는 구해본 적이 없으니...
혹, 어디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_._)

참,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6월 말에는 아자씨의 일기와 사진을 다시 볼 수 있는건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1. 스타니슬라프스키 시스템 [Stanislavsky system]
    러시아 배우이며 연출가인 스타니슬라프스키가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창조한 과학적인 근대 배우술(近代俳優術).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6월 10일에 올라온다고 했던걸 살짝 까먹고; 오늘에서야 봤다.
하.하.하. 역시 미키신. Ⅱorz
저 짤막하고 무성의한 답변. 번역 할 것도 없다.

아니 그래도 가끔 보면 성실하게 답변하는 인터뷰도 있기는 한데(하루다키 OVA 인터뷰라든가)
성실답변의 기준은 뭘까.
질문 내용에 따라서? 아님, 인터뷰어에 따라? 아님, 그날의 피로도에 따라?
모르겠다, 모르겠어.
하긴, 내가 미키신 속을 어찌 알겠어.
평생을 쳐다보고 있어도 이 사람을 다 알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하겠나 싶은데.

출처 - http://atis.cc/html/interview/01.html#miki
♪ 미키 신이치로 상에게 질문 ♪
Q1 : 작품 중, 인상에 남는 장면 · 들어주었으면 하는 장면 등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 전부 들어 주셨으면 해요 (나왔다, 아자씨표 상투적인 답변1)
Q2 : 작품 속에, 자신과 닮은 캐릭터가 있습니까? 또, 비슷한 부분이란, 어떤 곳입니까?
・ 낚인 물고기 좀 딱하잖나... (아무리 그래도 잡힌 물고기라뇨. 자기가 즐겁게 잡아놓구선. 게다가 딱한 부분이 닯았단 말입니까 ㅠ.ㅠ)
Q3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 --------------- (... 게으른 사자 -_-;; 어쨌든 고양이과임이 틀림없음.)
Q4 : 하루의 건강의 근원, 오늘 아침 밥은 무엇을 드셨습니까?
・ 나에게 있어 아침 밥은 건강의 근원이 아님 (아자씨 ㅠ.ㅠ 그러니까 살이 안찌는거에요.)
Q5 : 「이것은 추천!」이라고 하는 영화를 가르쳐 주세요
・「미래 세기 브라질 [각주:1]」산뜻 상큼하게 무거운 기분이 됩니다 (여전히 그 영화를 좋아하시는군요. 응응, 나도 브라질 좋아해요. ^^ 근데, 저거 역설인거에요?)
Q6 : 지금 열중하고 있는 일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찾고 있는 것(サガシモノ) (뭘 찾고 계신걸까나.)
Q7 :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 즐겁게 들어주세요. (아자씨의 상투적인 답변 1,2위를 다투는 대답;)


죽~ 쓰다가 느낀건데, 혹시 질문지 던져주고 작성해 달라고 하면, 이런 답변을 매크로로 작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들었다. 어차피 각 성우분들에게 동일한 질문이 돌아가고, 매번 녹음 끝나고 받는 질문도 똑같은 내용이고 하니까.

녹음 후 감상은? - 즐거웠습니다 / 녹음중 어려웠던 점은? - 별로 / 들을만한 부분은? - 전부 / 팬들에게 한 말씀 - 즐겨주세요

이제는 읽지 않아도 알거같다;
  1. 미래 세기 브라질 - 원제는 "브라질(Brazil)" 테리 길리엄 감독의 SF 판타지(?). 토요명화에서는 "컴퓨터 환상 여행" , EBS에서는 "여인의 음모"라는 참 알 수 없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기도 했다. [본문으로]
● Candy Quartz apartment 낮 ●

『Candy Quartz apartment』 2편인『낮』편에서는 카야노들의 과거와, 아파트에서의 생활을 그려가면서, 아카츠키와 카야노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라이메이와 텐세이, 아파트 주민이 된 우에다 부자와 함께 매일을 보내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간다...
분명 여러분을 포근한 느낌으로 감싸줄 Heartful Story.


■ 「Candy Quartz apartment 낮」녹음 풍경 - 오전편 - ■

맑게 개인 5월 하순, 시내 모 스튜디오에서, 『Candy Quartz apartment 』의 2편인『낮』편의 녹음이 진행됐습니다.
오전부터 녹음에 참가하신 분은 카야노 역・스즈키 치히로 상, 아카츠키 역・미키 신이치로 상, 라이메이 역・코스기 쥬로타 상, 텐세이 역・치바 스스무 상의 4분입니다.

논의를 거친 후, 테스트 녹음을 하고, 본방에 들어갑니다.
수록은 순조롭게 시종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스즈키 상이 연기한 이번 편의 카야노는,『과거 회상 장면』에서, 당황해서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떨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스즈키 상의 열연을 찬찬히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장면에서는, 포근하고 다정하며 천연스러운 카야노가 흘러넘칩니다.
아카츠키와의 거리가 가까워져, 마음의 변화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서투른 카야노가 사랑스럽습니다. 응석을 부리거나, 응석을 받아주거나 하고.
스쳐가는 한 마디 말이 마음에 다정한 파장을 일으킵니다.

스즈키 상에게 스탭이 갖고 온『고양이귀 머리띠』를 촬영시에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굉장히 잘 어울려서 귀엽습니다. 정말로 잘 어울립니다. 사진은 HP와 북크렛에. 『キュン』とします。


아카츠키 역의 미키 상은, 이번 작품이 아카츠키의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모놀로그같은 것도 미키 상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카야노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 행세를 해보거나, 실은 어른인 자신을 어필해 보거나 하고...
미묘한 마음의 갈등을 연기해 주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녹음 중의 한 부분입니다.


프로듀서:「자, 키스와 살짝 깨물기... 이런거 어렵지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털 고르기같은...」
이라고 하는 요청에 도중까지는, 응응하며 수긍하던 미키 상.
미키 상:「털 고르기!?」
프로듀서:「아하하핫, 그런건 무리일까」
전원: (웃음)
코스기 상:「있다 있어, 벼룩, 같은 거 처럼」「있다 있어, 진드기, 같은」
스즈키 상 :「카야노 지저분하네~」
프로듀서:「카야노 더러운데-」
전원: (웃음)
의논의 결과, 털 고르기 장면은 미키 상의 숨소리를 넣는 것으로 결정. 그리고 본방.
키스와, 털 고르기와, 살짝 깨물기를 다 한 직후,
미키 상:「우와아, 먹은 거야? 지금, 나!」
프로듀서:「괜찮아.」
굉장히 멋졌으므로 물론 OK였습니다.


『살짝 깨물기』라는 게 이 번 작품에서 키포인트로 나옵니다만, 카야노가 아카츠키에게 하는 장면도 있거나 합니다. 어떤 소리를 집어넣었는지는, 듣게 될 때까지의 즐거움으로 남겨주세요. 어느 쪽도 정말 사랑스러우니까, 부디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다릅니다만, 텐세이에게 물리는 라이메이… 버전도 있습니다.)

라이메이역의 코스기 상과, 텐세이역의 치바 상. 라이메이는, 모두를 지켜보는 강한 아버지같은 존재. 강하고 의지되며 언제나 모두를 지켜 준다. 그런데, 텐세이에게만은 고개를 들지 못하는 부분이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텐세이는, 모두의 어머니같은 존재로, 아카츠키의 조언자가 돼 주기도 합니다.

이 2마리의 거리도『낮』편에서는 훨씬 가까워집니다. 러브러브한 대화를 하기도 하고, 텐세이가 질투를 하거나 합니다. 역할이『여우』라는 것으로 각처에서 보여지는 동물다운 행동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녹음하였으니, 곰곰히 들어 봐 주세요.
두 분 모두, 확실히 여우가 돼 주셨습니다.

대망의 엔딩 토크에서는, 작품의 감상이나 사적인 이야기까지, 이 번에도 듬뿍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녹음 중에 스텝 쪽은 웃음의 도가니였습니다.


■ 「Candy Quartz apartment 낮」수록 풍경 - 오후편- ■

같은 날 오후에는, 우에다 미키오역의 스기타 토모카즈 상의 녹음이 있었습니다. 오전에 녹음 된 내용을 들으면서, 테스트 녹음. 곧바로 본방에 들어갔습니다.


전편에서는『미덥지 못한 아버지』란 느낌이 강한 캐릭터였지만, 이 번에는 확실하게 아버지다운 강한 부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기타 상은, 도중에 팔을 치켜들어 액션을 하면서 대사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도시락을 먹는 장면을 녹음하는 도중, 부스 안에서『꾸르륵~』이라는 귀여운 소리가…
스기타 상의 배에서 난 소리였는지,
『통~』하고 배를 두드리는 뒷 모습이 미소짓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 토크를 녹음하고,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이 번에, 멋진 배우분들의 손을 빌어서 새롭운 스토리로 살아 숨쉬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세계관이 넓어진『Candy Quartz apartment ひる』여러분 모두, 카야노들을 만나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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