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4.09.19 솔로앨범 자켓 촬영 사진중
  2. 2004.09.03 정서의 재생산
  3. 2004.08.23 아름답구나

아악~ 내가 정말 못산다..ㅠ.ㅠ
저 버들가지 무색한 낭창한 가느다란 허리를 좀 보라지.(왜 이렇게 마른거냐 ㅠ.ㅠ)

"하나 더 풀어요?" "일케요?" 라는 듯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듯
저 표정과 고개 살짝 갸우뚱을 좀 보라지. 으허허헝

닿으면 안될 것도 같고, 그래도 닿아 보고 싶고
닿는 순간 덮쳐버릴 것도 같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냥 꼬옥 안아주고싶기도 하고.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토니는 극단으로 이중적인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

자켓사진까지 비공식적으로 공개된 걸 보니, 정말로 나오기는 나오는구나 싶다.
디지털 앨범이라는 것은 뭘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직 감도 오지 않지만, 설마 그냥 MP3 올려놓고 앨범입네 하는것은 아니겠지.
제대로 홍보도 좀 되고, 앨범도 많이 팔렸으면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팬심이지만, 과연 추석연휴 말미에 얼마나 화제성을 던져줄 수 있을런지.

하지만, 그래도 계절은 가을~
우리 토니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계절.
정말 잘 되면 좋겠다.

10월 1일 디지털 앨범 발매
10월 15일 정식 솔로앨범 발매
대박기원!


보는 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감정뿐만이 아니라,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슬픔, 고독, 아련함, 그윽함, 오래됨. 처연함.

이제 나이 27.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눈빛에 담고 있다.




ps. 이 화면이 '두근두근 체인지'의 한장면이라고 누가 믿을까;;

출처 - support-tony 짐짱님.


나는 이런 분위기의 토니를 본적이 있었는지 한참을 고민했다.
어째서 우리 토니는 이런 멋진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주지 않은거지?
아, 정말 뭐라고 해야할까.
사진에 눈앞에 펼쳐진 순간에 느낀 그 알싸함
쓸쓸하지 않은 그리움을 형태로 나타낸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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