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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8. 23. 20:44
출처 - support-tony 짐짱님.
나는 이런 분위기의 토니를 본적이 있었는지 한참을 고민했다.
어째서 우리 토니는 이런 멋진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주지 않은거지?
아, 정말 뭐라고 해야할까.
사진에 눈앞에 펼쳐진 순간에 느낀 그 알싸함
쓸쓸하지 않은 그리움을 형태로 나타낸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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