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木眞一郞/그 사람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05.01.25 이런 염장이..OTL - 네오로망스7
  2. 2005.01.16 그 사람의 노래 - RoST
  3. 2004.12.24 네오로망스 라이브 하루카제 2005
  4. 2004.12.21 다가갈수록 신기한...(홍콩은 아니다;)
처음엔 파리의 연인의 일본내 반응이 궁금해서 일본웹을 뒤지고 다녔다.
그러다 접한 네오로망스7 후기.
내가 왜 클릭했을까. OTL

暴走女のオタク徒然日記 - ネオロマフェスタ7の感想~。

三木眞は歌ったことがないらしかったんですが、歌った!ケンユーさんと一緒にデュエットした!
(미키신은 노래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노래했다! 켄유상과 함께 듀엣을 했다!)

뭐라고라~! kyra님 블로그에서 봐서 미키신이 노래를 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켄유상과 듀엣이라고!!!
이런 초 염장이 있나그래. ㅠ.ㅠ

Tiny Herb Garden - 『ネオロマンス・フェスタ7』へ行ってまいりました。

堀内・オスカー・賢雄さんと三木・頼久・眞一郎さんのデュエット曲『TRUE SAMURAI』が聴けたという情報を他サイト様で入手。
(호리우치·오스카·켄유상과 미키·요리히사·신이치로상의 듀엣곡 「TRUE SAMURAI」를 들을 수 있다고 하는 정보를 다른 사이트에서 입수.)

그리하여 이 분(나카다 님이 아닐까함..작성자 명이 안나와서 당황스럽다.)은 낮공연에서 저 True Samurai를 들었다는 얘기. OTL
글로 봐서 요리히사의 팬이신 모양인데, 재미있는 후기를 써주셔서..
(이분의 네오로망스7 레포트 2는 거의 미키신 찬양 모드라 읽다가 매우 흐뭇했다.)

특히 하루카의 7편 "鵺の哭く夜(누에가 통곡하는 밤)"에 대해 미키신의 이야기를 듣는 코너가 있었는데, 게스트로 호리우치 켄유(요리히사 형 역)상 모리카와 토시유키(누에 역)상이 나와서 얘기하는 부분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

켄유상은 은근히 미키신에 대해 무섭다(怖い)고 생각하고 있어서 아프레코(애프터 레코딩)에서 "역시, 켄유상~"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의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어서 힘내서 연기에 임했다고 하는데, 감독으로부터 "좀 더 젊은 느낌으로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버렸단다. ^^
그걸 보고 미키신, 깔끔하게 "어떤 의미로는 '역시, 켄유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라고 해서 회장안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던가.
그나저나 켄유상은 네오로망 라디오에서 하루카팀은 서로 사이가 좋아서 부럽다, 하시더니 결국 하루카쪽에 합류하시고.

우어~네오로망스 7 DVD는 언제 발매되는거냐. ㅠ.ㅠ
(나카다님 포스트엔 3월 발매예정이래는 거 같은데, 좀 일찍 내주면 안되나. 2월 초라든가..)

아, 파리의 연인은 블로그쪽에서는 반응의 꽤 좋은것 같았다. 별네개 정도의 호평인곳도 있고. 블로그의 특성상, 대부분 매니아적인 경향이 있어서 한국드라마에 대해 관심도 많은 사람들의 평이라 일반적인 반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동건이나 박신양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궁금했던 '이 안에 너 있다'는 'この中にお前がいる'로 번역된것 같다.
ひまつぶし。- パリの恋人 6話

3월부터 지상파에서 더빙판으로 방송한다는데, 나도 미키상의 목소리로 この中にお前がいる 듣고싶다~~~
홀림과 반함의 차이?
능동이냐 피동이냐의 차이다. 반한 것은 내 안에서의 감정의 변화라면, 홀렸다는 것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방의 매력에 무장해제 당함을 의미한다. 아아, 정말 사람을 이렇게 홀려도 되는 겁니까. ㅠ.ㅠ

미키신이 속해있는 성우 유니트[각주:1]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Weiβ(바이스), 또 하나는 RoST다.
바이스는 애니메이션 바이스 크로이츠의 성우 네명(코야스 타케히토, 유키 히로, 세키 토모카즈, 미키 신이치로)이 만든 유니트이고, RoST는 미키 신이치로, 이시카와 히데오, 카사하라 루미의 유니트다.
솔직히 내공이 딸려서 이시카와 히데오, 카사하라 루미가 누군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세명이 모여서 만든 RoST는 "양식이 있고, 어른이지만 어른이지 못한, 밝히는 삼인조"라는 일본어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보면, 의기투합 이라는 글자가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하다.

RoST’S PARTY~紳士的好色三人組祭り~
価格: ¥2,375 (税込)
RoST CD (1998/07/25) ワーナーミュージック・ジャパン

1.Dinosaur
2.太陽だけが見ている
3.The day before tomorrow~Tomorrow
4.Dance or Die
5.Endless Heart
6.Home Party

[사진 출처 > 아마존재팬, 리스트 출처 > esbooks]

제목에서 벌써 감이 오지않는가. 신사적 호색 삼인조 마쯔리~
발매된 것이 98년이므로,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앨범이다. 옥션을 뒤져보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거의 매물이 없다시피한 레어라고나..ㅠ.ㅠ

진짜 운좋게 구할 수 있었던 노래가 Home Party 였는데, 미키신의 솔로였다.
아, 이 노래 너무좋다. ㅠ.ㅠ
이 아자씨. 이런 목소리로도 노래할 수 있구나. 목소리에서 힘을 쫙 빼고 속삭이는 초반부에서 벌써 쓰러졌다. 어찌나 나긋나긋하게 속삭이시는지. 허리가 나간다는 말을 실감했음
(98년도에 이렇게 부를 수 있었던 사람이 어째서 하루카 보컬 앨범에선..;;)
시종 둥둥둥둥 대는 콘트라베이스와 가볍고 경쾌한 트럼펫 소리가 듣기 좋은 두왑 재즈풍인데, 제목처럼 홈 파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어딘지 호텔 아프리카의 세 주인공이 할 것만 같은 그런 홈파티 분위기. 그것도, 밤이 아니라, 적당히 밝은 저녁 무렵일 것 같은 분위기다.
듣다보면 같이 흥겨워지고 밝은 기분이 되는 노래.

뒤쪽에 "できたよ" 하는 밝은 목소리가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RoST’S GREAT ~超!紳士的好色三人組~
RoST CD (1999/07/21) バンダイ・ミュージックエンタテインメント
価格: ¥2,800 (税込)

1.Opening~The Great Discothe[、]que
2.STAY
3.バタフライ
4.遠來
5.Treasure Island~寶島はどこ?
6.Life is beautiful
7.Ending~ひとまずは Good Night

[리스트 출처 > esbooks]

역시나 발매된지 꽤 되어서 구할 수 없는 앨범. ㅠ.ㅠ



I.D.E.A.~僕は毎日、夢を見る~ [SINGLE]
RoST CD (2001/12/05) ソニーミュージックエンタテインメント
価格: ¥1,260 (税込)

1.I.D.E.A.~僕は每日,夢を見る~
2.フリスビ-
3.I.D.E.A.~僕は每日,夢を見る~(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
4.フリスビ-(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

[사진 출처 > 우타방, 리스트 출처 > esbooks]

사진의 미키신이 너무 멋져서 한번 놀라고, 뒤에 배경에 RoST 포스터가 시부야109에 걸려있어서 또 한번 놀랬다.
지금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RoST의 싱글.
구매목록 추가.

ps. 이 포스트를 성우에 넣어야 할지, 청각에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 이럴때 카테고리 분류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된다.
  1. 정확한 개념은 잘 모르지만, 마음 맞는 성우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걸 이렇게 부르는듯 [본문으로]
네오로망스 라이브 하루카제 2005 ← 게임시티의 안내 화면


몰랐으면 모르되, 이미 알게된 이상 꼭 가고싶다. 특히 미키신이 출연한다는 3월13일 공연은 꼭 가고싶다.
그런데 게임시티를 가봤더니 우선판매(회원에게만 해당되는 듯)는 이미 끝났다고 하고, 일반 판매는 1월8일 부터라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티켓을 구해야 하는건지 너무 막막하다. ㅠ.ㅠ
진짜 어떻게해서든 시간을 빼서(3월이면 한창 시스템 시험할 땐데;;;) 가려고 하면 비행기표야 구할 수 있겠지만, 저 티켓을 어떤 방법으로 구할 것인지.
게다가 공지에 있는 '좌석보다 신청자의 수가 많을 경우 추첨한다'는 무시무시한 문구에 좌절.

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어ㅠ.ㅠ
(울고 있을 틈이 없단 말이닷!)


에베드님 이글루에서 무단으로 업어온 사진.
진짜 자기 연출에 뛰어난 사람이다.
이게 96년도 무슨 성우 잡지에 실린 사진이란다.
96년이면 28살. 아울~
28살의 미키신은 이랬답니다. ㅠ.ㅠ
진짜 이 사람은 모델을 해도 돼!
(실제로 선글라스 모델을 하고 있는듯. 사진집도 냈다는 것 같고.)

공식 홈페이지를 찾았는데, 기쁘게도! 일기가 있었다. ㅠ.ㅠ
짧은 일어 실력으로 모르는 한자는 넘어가고 생략하고 했어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성실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다.
서킷을 달리고, F1을 보러가고, 차를 정비하고...이니셜D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때 얼마나 기뻐했을지 눈에 선~하다.
그리고 연극을 굉장히 많이 보는 모양이다. 이것도 좀 의외(;; 팬이랍시고, 도대체 어떤 이미지를 품었던거냐 나.)

어떻게 해. 갈수록 더 좋아지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