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스포니치 애넥스
YOSHIKI 만박곡 세계에 발표(YOSHIKI万博曲 世界配信)
전 X JAPAN의 YOSHIKI(39)가, 12년만에 신작 앨범을 완성시켰다. 전곡 클래식인「ETERNAL MELODY II」로, 작년 故 hide씨의 칠주기 법요로 연주됐던 미발표곡 「Without You」를 시작으로 3월에 개막하는 일본 국제 박람회「사랑·지구촌(愛·地球博)」의 공식 이미지 곡도 수록. 이 곡을 미 CNN등을 통해 세계 117개국으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설명 : 12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된 YOSHIKI)
팬 대망의 솔로 앨범 제 2탄 마침내 완성. 미 로스엔젤레스에 체제 중인 YOSHIKI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0 수년간의 나의 궤적이 결집된 작품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93년에 발표한「ETERNAL MELODY」이래 12년만의 솔로 앨범. 전작은 클래식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인 3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신작은 그것을 상회하는 호화 음반(豪華盤)이다.
우선, 주목받는 곡은, 금년 3월 아이치현에서 개막하는 일본 국제 박람회 「사랑·지구촌」의 공식 이미지 곡 「I'LL BE YOUR LOVE」. 클래식 버전을 수록했는데, 풀 오케스트라에 의한 장대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이 곡은 8일부터 「사랑·지구촌」의 CM 송으로 미 CNN등을 통해 세계 117개국에 방송하는 것이 결정. 코이즈미 수상과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CM에는 「produced by YOSHIKI」의 자막이 들어가, 문자 그대로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된다.
또, 작년 故 hide씨의 칠주기 법요로 연주된 추모곡 「Without You」도 수록. 어딘지 서글픈 피아노 소리가 가슴을 적신다(胸を締めつける). 17분에 이르는 대작이다.
그 밖에도 재작년, NHK 방송 50주년 기념 방송으로 한국의 인기 가수 조성모와 전 SPEED의 hiro가 노래한 「너뿐이니까(君だけだから)」와, X JAPAN의 명곡 「Forever Love」의 오케스트라 버전, 9·11의 악몽에 대한 메세지 곡 등 다채. 발매는 3월말경 예정으로, YOSHIKI는 「나의 정(靜)과 동(動) 중 "정(靜)"인 부분을 모은 작품. 올해는 라이브도 선보이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 사람 잊었지만...이 아니라 지금은 그때 그 마음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이고, 아직도 그의 이름이 보이면 움찔하게 되고마는 서글픈 팬의 습성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전해져 와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위안삼으며 지냈다.
그리고 작년엔 갑자기 Trax인지 하는 철지난; 비주얼 그룹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 이름이 몇번 들먹거려져서 그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했었다.
(취향에도 안맞는 애들을 요시키 때문에 앨범 사야하나 엄청 고민했다. ㅠ.ㅠ 이 심정, 요시키 팬이 아니면 모를거다)
나는 요시키의 음악중에 발라드쪽 보다는 빠른 비트의 록음악쪽이 취향이라, 12년만에 낸다는 솔로 앨범이 클래식이란 소리에 조금은 김이 빠진다. (그래도 발매되면 내 손은 저절로 '구매하기'버튼을 클릭하고 있겠지.)
히데가 가고나서 요시키의 반쪽도 그렇게 가버린걸까. ㅠ.ㅠ
정,동 중에서 動을 보여줄 날도 언젠가는 오겠거니 희망을 걸어본다.
ps. 그나저나 Violet UK는 어찌된건가;;
ps2. 그놈의 울궈먹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forever love가 도대체 버전이 몇개야. OTL
YOSHIKI 만박곡 세계에 발표(YOSHIKI万博曲 世界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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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12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된 YOSHIKI)
팬 대망의 솔로 앨범 제 2탄 마침내 완성. 미 로스엔젤레스에 체제 중인 YOSHIKI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0 수년간의 나의 궤적이 결집된 작품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93년에 발표한「ETERNAL MELODY」이래 12년만의 솔로 앨범. 전작은 클래식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인 3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신작은 그것을 상회하는 호화 음반(豪華盤)이다.
우선, 주목받는 곡은, 금년 3월 아이치현에서 개막하는 일본 국제 박람회 「사랑·지구촌」의 공식 이미지 곡 「I'LL BE YOUR LOVE」. 클래식 버전을 수록했는데, 풀 오케스트라에 의한 장대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이 곡은 8일부터 「사랑·지구촌」의 CM 송으로 미 CNN등을 통해 세계 117개국에 방송하는 것이 결정. 코이즈미 수상과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CM에는 「produced by YOSHIKI」의 자막이 들어가, 문자 그대로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된다.
또, 작년 故 hide씨의 칠주기 법요로 연주된 추모곡 「Without You」도 수록. 어딘지 서글픈 피아노 소리가 가슴을 적신다(胸を締めつける). 17분에 이르는 대작이다.
그 밖에도 재작년, NHK 방송 50주년 기념 방송으로 한국의 인기 가수 조성모와 전 SPEED의 hiro가 노래한 「너뿐이니까(君だけだから)」와, X JAPAN의 명곡 「Forever Love」의 오케스트라 버전, 9·11의 악몽에 대한 메세지 곡 등 다채. 발매는 3월말경 예정으로, YOSHIKI는 「나의 정(靜)과 동(動) 중 "정(靜)"인 부분을 모은 작품. 올해는 라이브도 선보이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 사람 잊었지만...이 아니라 지금은 그때 그 마음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이고, 아직도 그의 이름이 보이면 움찔하게 되고마는 서글픈 팬의 습성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전해져 와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위안삼으며 지냈다.
그리고 작년엔 갑자기 Trax인지 하는 철지난; 비주얼 그룹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 이름이 몇번 들먹거려져서 그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했었다.
(취향에도 안맞는 애들을 요시키 때문에 앨범 사야하나 엄청 고민했다. ㅠ.ㅠ 이 심정, 요시키 팬이 아니면 모를거다)
나는 요시키의 음악중에 발라드쪽 보다는 빠른 비트의 록음악쪽이 취향이라, 12년만에 낸다는 솔로 앨범이 클래식이란 소리에 조금은 김이 빠진다. (그래도 발매되면 내 손은 저절로 '구매하기'버튼을 클릭하고 있겠지.)
히데가 가고나서 요시키의 반쪽도 그렇게 가버린걸까. ㅠ.ㅠ
정,동 중에서 動을 보여줄 날도 언젠가는 오겠거니 희망을 걸어본다.
ps. 그나저나 Violet UK는 어찌된건가;;
ps2. 그놈의 울궈먹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forever love가 도대체 버전이 몇개야.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