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댄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나는 뒤끝 쩔어주시는 빠순이라 니가 용서했어도, 나는 용서가 안되는데.
날짜도 못 잊어. 2002년 2월 9일.
남들 설 연휴 준비할 때 부랴부랴 버스 대절해서 원주까지 달려갔지.
앨범 내고 두 달 가까이 방송 한 번 못타봤지.

난 아직도 그 때 영상 보면 가슴이 아픈데, 뭐가 오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