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이 저축이고, 재테크다. --;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탓에 감기가 유행인지, 사방에 감기 환자 천지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감기 환자다. OTL
그러게, 말간 콧물이 떨어질 때, 어깨가 시리다고 느껴졌을 때, 재채기가 좀 나온다 싶을때 감기약이라도 먹어뒀으면 지금 이 고생 안할 것을..
그 동안 비타민 먹었던 게 무지 아깝게 느껴진다.
(비타민C를 감기 예방약 쯤으로 여기는 인간;)
2
가뜩이나 감기로 골골한데, 일은 산더미. 그런데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독촉을 해대서, 검진 받으러 가서 피까지 뽑혔다.
피 뽑을 때마다 혈관을 못 찾아서 고생이라 이번엔 또 무슨 엽기짓(찔러 넣고 혈관 찾아 삼만리하기-차라리 다시 찔러요;; 또는,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의 찌른 자리 또 찌르기)을 당할까 했더니, 팔꿈치 안쪽에서 결국 못 찾아서 손목께에서 피를 뽑혔다. 팔 안쪽보다 배는 더 아프다. 결국 멍들었다. 게다가 오른손목이다. OTL
불행은 혼자 다니지 않는다던가...
3

종일 "부탁해"를 듣고 어제의 건방진 감상을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토니야 미안. OTZ(무릎꿇고 반성중)
물론, 아직도 멜로디는 평이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토니 보컬이 얼마나 변화무쌍한지는 다시 한 번 느꼈다고나 할까. (그만큼 반주가 무미했단?!!!)
그리고 누가 뭐래도, 나는 토니 목소리가 정말정말 좋다. 비음이 살짝 섞인 허스키한 음성. 보통 허스키한 음성이라고 하면, 건조하고 바스락거리고 날카롭기 마련인데, 토니는 정말 독특하게 촉촉하고 말랑하며 부드럽다. 촉감이 느껴지는 음성이라니 멋지지 않은가.
건강이 저축이고, 재테크다. --;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탓에 감기가 유행인지, 사방에 감기 환자 천지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감기 환자다. OTL
그러게, 말간 콧물이 떨어질 때, 어깨가 시리다고 느껴졌을 때, 재채기가 좀 나온다 싶을때 감기약이라도 먹어뒀으면 지금 이 고생 안할 것을..
그 동안 비타민 먹었던 게 무지 아깝게 느껴진다.
(비타민C를 감기 예방약 쯤으로 여기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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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감기로 골골한데, 일은 산더미. 그런데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독촉을 해대서, 검진 받으러 가서 피까지 뽑혔다.
피 뽑을 때마다 혈관을 못 찾아서 고생이라 이번엔 또 무슨 엽기짓(찔러 넣고 혈관 찾아 삼만리하기-차라리 다시 찔러요;; 또는,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의 찌른 자리 또 찌르기)을 당할까 했더니, 팔꿈치 안쪽에서 결국 못 찾아서 손목께에서 피를 뽑혔다. 팔 안쪽보다 배는 더 아프다. 결국 멍들었다. 게다가 오른손목이다. OTL
불행은 혼자 다니지 않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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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부탁해"를 듣고 어제의 건방진 감상을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토니야 미안. OTZ(무릎꿇고 반성중)
물론, 아직도 멜로디는 평이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토니 보컬이 얼마나 변화무쌍한지는 다시 한 번 느꼈다고나 할까. (그만큼 반주가 무미했단?!!!)
그리고 누가 뭐래도, 나는 토니 목소리가 정말정말 좋다. 비음이 살짝 섞인 허스키한 음성. 보통 허스키한 음성이라고 하면, 건조하고 바스락거리고 날카롭기 마련인데, 토니는 정말 독특하게 촉촉하고 말랑하며 부드럽다. 촉감이 느껴지는 음성이라니 멋지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