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방송 시작한다는 완간 미드나이트 [각주:1]의 기자 회견이 13일에 있었다는군요. 배우 출신인 두 명의 주연 캐릭터 사이에서 우리 아자씨가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조금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오구리 슌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고쿠센'에서 금발 양아 역을 했다는 것 뿐이라서요. (여배우는 논외;;)

『완간(湾岸) 미드나이트』애니메이션화, 애프터 레코딩 기자회견(2007.5.14)

『이니셜 D』등을 제작해 온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OB기획은 13일, 현재 제작중인 슈토(首都) 고속도로를 무대로 한 배틀을 그린 『완간 미드나이트』 (쿠노스키 미치하루 원작·고단샤(講談社) 『주간 영 피플 매거진』연재)의 애프터 레코딩 기자회견을 아자부쥬반(麻布十番)의 아오이 스튜디오에서 실시했다.

회견은 주인공 아사쿠라 아키오의 목소리를 맡은 인기 배우 오구리 슌(小栗旬) 상, 단 한 명의 히로인인「R32GT-R」을 모는 모델 아키가와 레나 역의 여배우·탤런트 스호우 레이코씨, 『이니셜 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역에 이어서, 주요 캐릭터인 블랙 버드, 시마 타츠야를 담당하는 미키 신이치로 상이 출석. 또, 주위를 구성하는 성우진도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볼 수 있었다.

회견에서는, 오구리 상은「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스호우 상은 「미지의 세계이지만, 자동차에 흥미가 있어서, 푹 빠질 것 같다.」, 미키 상은 「원작 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것……, 이 아니라 (웃음), 되고 있으니 부디 기대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코멘트. 그리고 세 사람의 애프터 레코딩도 공개되었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라, 사진이 같이 올라가 있다는 것인데요.
아흐흑 ㅠ.ㅠ 가장 최근, 그러니까 우리 아자씨 그글피 때 모습 좀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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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길다고, 또 기르시는 건가 했는데, 언제 이렇게 깔끔하게 다듬으셨대요. 웬일로 이렇게 단정하고도 일반인스러운 스타일로 하셨는지. 게다가 머리 자르시니까 회춘하신 듯도 보이고, 훤한 이마가 참으로 적절하게 가려져서 보기 좋습니다.
아웅, 새삼 우리 아자씨 참 훤하게 잘나셨구나, 파슨은 가슴이 두근두근 울렁울렁합니다. ^///^
(근데, 오구리 슌, 생각보다 키가 크군요. 고쿠센 때보다 더 자라서 그런가;;)

아, 여기에 가시면 사진을 좀 더 보실 수 있습니다.
  1. 국내 라이센스 제목 - 논스톱 죽어도 좋아 (삼양출판사)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