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m3 MEN'S SPECIAL 이라는 게 나왔다. 이제 드디어 오토메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인가!
하지만, 그 많은 남자 성우분들 이름에 미키 상 이름은 없었다. OTL
생각해보니 이미 고쿠라쿠 연재하고 계시는 마당에 따로 저기까지 실어줄 거 같지가 않다. ㅠ.ㅠ

2. MEN's Voice라는 잡지도 있다는데, 도대체 내용이 뭔지, 누구 기사가 실리는지 알 수가 없다. --;
이제는 귀찮아서 일본 웹 뒤지는 짓도 못 해먹겠다.

3. 8,9,10월 BL 드라마CD에서 아자씨의 이름 구경하기가 어렵다!
조연으로는 뜨문뜨문 나와주시지만, 주연작은 달에 1,2개 정도. 음, 영화 더빙 일이 늘었다더니 그 여파일까.
가을 신작 애니에도 두 편 출연하시기는 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나 나와주실지…. 하나는 주인공이 무찔러야 할 악당이요, 다른 하나는 주인공이 뛰어 넘어야 할 벽인데;

4. Flesh & Blood, 드라마 CD 화한다는 소리는 진작부터 듣고 있었는데, 아직도 캐스팅이 발표가 안 났다.
웅, 팬으로서 욕심을 내자면 제프리 역에 아자씨가 나와주시면 참 좋겠는데.
제프리가 누군고 하니 바로 이 사람 이다.

금발 장발에 난파남에 해적선 선장. 알렌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지 않는가. 아자씨가 해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카이토 주기는 너무 아까워서. OTL
원작 자체는 BL이 아닌 판타지로서는 그럭저럭 읽는 재미가 있고, 삽화가는 내가 느무느무 좋아하는 유키후나 카오루라서 좋아는 하지만, 카이토에게 주기엔 주인공도 주변공도 지나치게 멋진 놈들이 득시글하다. 어쨌거나 멋진 남자가 잔뜩 나와주니 좋기는 하다만, 왜 다들 얘한테 잘해주는 거야. 뭐 볼 거 있다고; 쯧.
그래도 드라마CD가 된다니, 아자씨의 선장 목소리가 듣고잡다. '바다에 잠드는 꽃' 좋았는데. (아자씨랑 나리켄, 배경 음악만;)

5. 윤정 님, 트위시 님 때문에 생각나서 보더라인을 한 번 더 들었다.
으흑, 유리~~~~~~~~


넵, 이분이 바로 유리 신이치로 입니다.
파스코레 2004를 볼 때만 해도 아직 보더라인의 존재는 모르고, 그레이 존도 대강 들었던 때라 유리 쥰이치로가 누군지도 몰랐었는데, 이리 타오를 줄 알았던가.

ps. 콜라겐을 먹거나 바른다고 우리 몸이 콜라겐을 생성하는 것은 아니다. 피가 부족하다고 피를 먹거나 바르면 피가 생기나? 약간의 도움은 될지 모르지만, 피를 생성하려면 우선은 물을 많이 마시고, 철분 들어간 식품을 섭취해서 우리 몸이 만들어 내도록 해줘야 하는 거다. 아님, 피를 마시지 말고, 직접 혈관에 투여하든가. 마찬가지로 콜라겐이 생기게 하고 싶거들랑,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섭취해서 몸에서 합성하게 할 일이다.
난데없이 왜 콜라겐 얘기냐면, 감상문도 자꾸 써야 늘지, 좋은 글 보고 감탄만 해서는 내 리뷰 솜씨는 만날 제자리라는 이야기. --;; 쉽게 쉽게 잡담만 늘어놓다 보면 어휘력이 늘지를 않으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