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갱신하고 안했으니, 꽤 오래 저 네곡을 들었구나.
여름도 다가오고, 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라디오 블로그나 갱신
해서 이번 테마는 Weiβ kreuz ~Tagesanbruch~
전곡을 올렸으면 좋겠지만, 역시 계정의 압박이 있는 관계로 좋아하는 곡 몇 곡만.


《Play List》
00 Tomorrow (New Mix Version)
01 Love of My Life
02 The Road
03 No Surrender
04 I Do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는 싱글 버전도 좋지만, 코야스 상의 솔로가 끝나고 확 터트려주는 remix버전이 더 좋은 Tomorrow, 바이스 네 분의 파트파트 노래도 좋고, 특히 미키신의 끝에가서 갈리지듯 허스키한 살짝 떨리는 목소리가 환장하게 좋은 Love of My Life, 먼지 폴폴 날리는 오렌지 빛 황량한 사막이 떠오르는 The Road, 미키신의 랩이 들어간 유일한 바이스의 노래가 아닌가 싶은 No Surrender, 듣다보면 왠지 콘서트 홀에 와 있는 것같은 느낌을 주는 I Do (이건 2003 Tagesanbruch 콘서트 DVD의 영향이..) .

이렇게 다섯곡으로 한동안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