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를 보고 또 순식간에 화르륵 타올랐다.
이 얼마만에 우라하라던가. ㅠ.ㅠ 물론, 이치고의 회상씬이었지만, 그래도 새로 녹음한거잖아?
재탕이 아닌 것만도 어디야. 요즘 아자씨 목소리를 애니에서 듣는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그런데, 또 언제 감기에 걸리셨대요. 쫌~ 건강에 신경 좀 써줘요~ ㅡoㅡ
31화의 하이라이트는 원래라면 이치고의 개안일터였다. 원작은 아무래도 흑백이니까 잘 표현이 안되는데, 흐응~ 은색이었구나. (편애 기미가 있으므로 백색이 아니라 은색)
점프계 만화가 그런 것 처럼 주인공은 죽여도 죽지 않을 것 같은 무시무시하고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시의 적절하게 깨달음을 주는 스승도 있다. 처음부터 렌지에겐 힘겨운 싸움이었던 거다. (렌지, 힘내! 그래도 뱌쿠야님이 있잖아~)
뭣보다 나를 타오르게 한 그 대사.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361110.jpg)
플레이 버튼 클릭
실망입니다, 쿠로사키 님, 정말 실망이야.
당신의 검에선『공포』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피할 땐『베이는 것이 두렵다』
공격할 땐『베는 것이 두렵다』
누군가를 지키려고 할 때조차
『그들이 죽는 게 두렵다』
당신의 검은 쓸데없는 공포만을 제게 전하고 있어요.
그게 아니죠.
싸움에 필요한 건『공포』가 아닙니다
거기에선 아무 것도 생겨나질 않죠
피할 땐『베이지 않겠다!』
누군가를 지킬 땐『죽게 놔두지 않겠다!』
공격할 땐『베겠다!』
자, 보이십니까?
제 검에 번뜩이는『당신을 베겠다!』란 각오가!
아, 이치고를 가르치는 우라하라의 액션신은 얼마나 멋졌는지. 작화팀에 편애쟁이가 있음에 틀림없다.
(지난 29화의 엔딩에서의 만행은 그 편애쟁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저지른 만행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바이다.-_-++)
머리 푸른 렌지를 고따우로 밖에 안보여준 작화팀이 쬐끔 원망스러웠지만 - 오프닝 정도의 연출이었으면 이렇게 아쉽지도 않았을걸 - 엔딩을 보고 다 용서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등장해준 아자씨 덕에 얼마나 흥분되고 즐거웠는지.
보는 내내 꺄아~꺄아~ 혼자 난리도 아니었다. 후훗...
작화팀에 편애쟁이가 있을거라는 나의 확신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자료
원작에선 이랬던 우라하라씨.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532798.jpg)
애니에선 이렇게 변했습니다~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533321.jpg)
엘라스틴 했어요~
이 얼마만에 우라하라던가. ㅠ.ㅠ 물론, 이치고의 회상씬이었지만, 그래도 새로 녹음한거잖아?
재탕이 아닌 것만도 어디야. 요즘 아자씨 목소리를 애니에서 듣는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그런데, 또 언제 감기에 걸리셨대요. 쫌~ 건강에 신경 좀 써줘요~ ㅡoㅡ
31화의 하이라이트는 원래라면 이치고의 개안일터였다. 원작은 아무래도 흑백이니까 잘 표현이 안되는데, 흐응~ 은색이었구나. (편애 기미가 있으므로 백색이 아니라 은색)
점프계 만화가 그런 것 처럼 주인공은 죽여도 죽지 않을 것 같은 무시무시하고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시의 적절하게 깨달음을 주는 스승도 있다. 처음부터 렌지에겐 힘겨운 싸움이었던 거다. (렌지, 힘내! 그래도 뱌쿠야님이 있잖아~)
뭣보다 나를 타오르게 한 그 대사.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361110.jpg)
플레이 버튼 클릭
실망입니다, 쿠로사키 님, 정말 실망이야.
당신의 검에선『공포』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피할 땐『베이는 것이 두렵다』
공격할 땐『베는 것이 두렵다』
누군가를 지키려고 할 때조차
『그들이 죽는 게 두렵다』
당신의 검은 쓸데없는 공포만을 제게 전하고 있어요.
그게 아니죠.
싸움에 필요한 건『공포』가 아닙니다
거기에선 아무 것도 생겨나질 않죠
피할 땐『베이지 않겠다!』
누군가를 지킬 땐『죽게 놔두지 않겠다!』
공격할 땐『베겠다!』
자, 보이십니까?
제 검에 번뜩이는『당신을 베겠다!』란 각오가!
아, 이치고를 가르치는 우라하라의 액션신은 얼마나 멋졌는지. 작화팀에 편애쟁이가 있음에 틀림없다.
(지난 29화의 엔딩에서의 만행은 그 편애쟁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저지른 만행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바이다.-_-++)
머리 푸른 렌지를 고따우로 밖에 안보여준 작화팀이 쬐끔 원망스러웠지만 - 오프닝 정도의 연출이었으면 이렇게 아쉽지도 않았을걸 - 엔딩을 보고 다 용서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등장해준 아자씨 덕에 얼마나 흥분되고 즐거웠는지.
보는 내내 꺄아~꺄아~ 혼자 난리도 아니었다. 후훗...
작화팀에 편애쟁이가 있을거라는 나의 확신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자료
원작에선 이랬던 우라하라씨.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532798.jpg)
애니에선 이렇게 변했습니다~
![](http://pds.egloos.com/pds/1/200505/12/30/b0029930_23533321.jpg)
엘라스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