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부터 주륵주륵 비가 잘도 내린다. 비오는 날 집안에서 비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데.
드디어, B'd가 들어왔다. 행복 끝, 고생 시작. 에헤라디야~♪ OTL
모든 관리자의 꿈, "한 번에 끝내자."는 이번에도 물건너갔다.
모든 개발자가 누누히 말하는 "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가 이번에도;;
아무리 검토를 세번, 네번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완벽할리가...
그렇다고 기계는 완벽하냐, 아무리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이 완벽했다해도, 조립되서 들어온 그 순간 바로 띡 살아나는 보드가 어디 있던가.
그렇다고는 해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 말하자면,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는 않는다.
사람이든, 사람이 짠 프로그램이든 그 쪽이 거짓말을 하지;
어쨌든, 이번에도 시작부터 난관이다. 에뮬레이터랑 붙지를 않는다. OTL
어제도 남들은 어린이 날이라고 놀았을지 모르지만, 눈 도 못뜬 것을 두고 어딜 놀러가겠는가. ㅠ.ㅠ
(적어도 RAM이 살아서 CPU가 에뮬레이터랑 붙으면 '눈은 떴다'라고 표현함)
이번 주말을 몽땅 바쳐도 과연 이것이 눈을 뜨고 숨을 쉴런지...OTL
고로, 앞으로 포스팅이 뜸할지도 모른다는 엄살입니다. --;;
(지금까지도 그렇게 부지런 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 이미지는 언젠가 보고 이쁘다~ 하고 저장은 해놓고 정작 출처는 불분명...미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석탱이에 써야하는 게 미안하지만, 그리고 이미 하루 지났다는 게 더 미안하지만, 그래도 코야스 타케히토상 생일 축하합니다. 꼭 축하해주고 싶었어요.
코야스상, 처음으로 인식하고 들은 목소리가 십이국기의 '케이키'였기 때문에, 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우리 요코사마를 죽을 고생을 시킨 원한이 쉽게 가시지를 않아서;;),이후 어디에 있어도 뚜렷하게 구분되는 목소리 때문에, 미키신보다도 먼저 이름과 목소리를 인식하게 된 성우다. 멋진 역은 멋진대로, 망가지는 역은 또 망가지는대로 그 개성넘치는 목소리로 연기해주시는 분. 군중에 섞여있어도 절대 묻히지 않을 목소리의 주인공. 정말 생일 축하합니다. ^^
코야스상, 처음으로 인식하고 들은 목소리가 십이국기의 '케이키'였기 때문에, 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우리 요코사마를 죽을 고생을 시킨 원한이 쉽게 가시지를 않아서;;),이후 어디에 있어도 뚜렷하게 구분되는 목소리 때문에, 미키신보다도 먼저 이름과 목소리를 인식하게 된 성우다. 멋진 역은 멋진대로, 망가지는 역은 또 망가지는대로 그 개성넘치는 목소리로 연기해주시는 분. 군중에 섞여있어도 절대 묻히지 않을 목소리의 주인공. 정말 생일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