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m³ SPECIAL Vol.45 中]
우리 아자씨는 손에서도 자기주장이 물씬 풍겨나온다.
이 손만 봐도 '아, 미키 상 손이구나.'라고나 할까. (하기는 반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손이기는 하다.)
긴 기럭지와 맞먹는 길쭉길쭉한 손가락, 적당히 마르고, 적당히 살집이 잡힌데다 손가락에 마디가 너무 굵지도 그렇다고 아주 없지도 않은, 일하는 손이다.
남자 손의 미를 좌우하는 손등의 혈관도 살짝 불거진 상태라 흉하게 울룩불룩하지 않고, 알맞게 자리하고 있어서 어디를 봐도 단단한 남자손이라는 느낌이 드는 손이다.
그런데다가 우리 아자씨는 손톱까지 미인이다. 둥글고 깨끗하게 다듬은 손톱이 단정하다. 손톱 아래쪽도 가시난 것 없이 깔끔한 것을 보니 물어뜯는 버릇은 없으신 듯.
우리 아자씨 예쁜 손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