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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양이 친구인 M양을 위해 열심히 블리치 가샤퐁을 뽑았으나, 염원의 오렌지 아타마의 주인공 딸기군은 나와주지 않고, 계속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들만 나오는 바람에 건진 우라하라점장~!
이번에야말로 성우때문에 캐릭터에 애정이 생긴 경우로, 블리치를 보기 시작한 이유도 5편 예고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서부터였다. 후후..실제로 캐릭터와 120% 싱크율을 보여주는 미키신의 연기때문에 관심이 가기 시작.
역시 나는 이렇게 겉으로는 할랑해보이면서 과거사가 복잡한 숨은 실력자가 좋다.(취향~) 별별거를 다 파는 상점을 운영하면서 평소에 나사 하나 풀린 듯 구는 구석이 오히려 의심스러운 우라하라 키스케.(때때로 우라하하 라고 잘못 부르기도;) 피의 안개 방패를 사용하는 씬은 진정 멋졌다~♡ 게다가 우라하라와 미키신은 어딘가 닮았다.
위의 사진은 어쩌다 보니 저렇게 찍혔는데, 할랑한 우라하라, 블랙 우라하라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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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동생 녀석이 마네키네코를 사다달라고, 드물게도 리퀘스트가 있어서 사온 마네키네코.
가장 클래식한 녀석을 사려고 했더니, 두 눈을 땡그랗게 뜨고 있는게 좀 무섭게 느껴진다는 E양과 C양의 조언이 있어서 태평하게 웃고있는 이 녀석으로 골랐다.
그런데, 저금통이었을줄이야...
어쨌거나 양옆엔 대길, 건강운, 가운데는 복이라고 써있으니까 좋을거라고 거실에 장식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