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상
블로그 1주년 자축
Lei
2005. 8. 23. 13:07
정확하게는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블로그를 꾸려가기 시작해서 1주년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23일 청운의 꿈을 안고(;) 기존에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를 접고, 태터로 이사를 왔습니다. 오늘 딱 1주년이 되었네요.
왜, 갑자기 평소 쓰지 않던 어투로 쓰느냐면, 1주년 이니까요. ^^;;
그동안 꾸준히 찾아와 주시고, 같이 놀아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려야겠기에, 이 글에서만은 어조를 좀 바꾸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제 블로그는 좀 불친절하죠? 저도 압니다. 저 하고싶은 말만 늘어놓고, 그게 뭔지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넷상에 글을 올릴 때는 읽는 사람을 배려해서 되도록 존대를 사용해야 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아직도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글을 쓴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 글을 보러오시는 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소심한 A형 답게 고민하다가, 체념이 빠른 A형 답게 나 편한대로 결정을 봤습니다. 시작이 그래서 지금도 고쳐지지 않고, 앞으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서체로 쓰는 글쓰기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왠지 이쪽이 더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나만 그런가;)
혼자서도 잘해요~ 지난 1년간의 흔적
♣ 포스트 수 : 205개, 한달 평균 15.8개. 표준편차는 5.75
♣ 방문 히트 수 : 8월22일 기준 9499 번. 월 평균 732.8번의 카운트. 표준편차는 367.7
(저는 방문자 카운트에 큰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왜냐면 저 중 절반은 제 몫이려니 하거든요. --;; 나머지 5천번의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표준편차가 저렇게 큰 이유는 초반에는 방문객이 거의 없었다는 증거;)
♣ 방명록 글 수 : 18개. 인사말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를..
♣ 리퍼러 순위 : robot.txt와 메타 태그 덕택에 검색 사이트는 순위밖(10위 이내에는 없다는)이라 다행입니다.
1위 : redlover.lil.to - 단연 압도적이라 앞으로도 1위 자리를 내줄 것 같지 않습니다.
2위 : www.tattertools.com - 태터 센터가 2위입니다만, 마음 내킬때만 싱크 시키기 때문에 1위의 1/4 정도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네요.
3위 : fakir.oolim.net - 1위에 포함 시켜도 될 듯. 생각해보니 굳이 포워딩 주소가 필요할 만큼 어려운 주소도 아니군요. 저 뒤에 /tt 만 붙이면 되니까.
♣ 각 월별 포스팅 추이
이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땐 잡식성이었는데, 어느 덧 미키 상 편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미열이 가라앉지 않는 한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
1주년이라고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것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다른 분들 흉내내기로 저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아주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면 성실 답변을 약속드립니다. (홈쇼핑 광고같네;)
ps. 절기가 참 무섭습니다. 오늘이 처서라더니,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일주일 전에 그렇게 더웠던 게 다 거짓말 같습니다.
작년 8월 23일 청운의 꿈을 안고(;) 기존에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를 접고, 태터로 이사를 왔습니다. 오늘 딱 1주년이 되었네요.
왜, 갑자기 평소 쓰지 않던 어투로 쓰느냐면, 1주년 이니까요. ^^;;
그동안 꾸준히 찾아와 주시고, 같이 놀아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려야겠기에, 이 글에서만은 어조를 좀 바꾸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제 블로그는 좀 불친절하죠? 저도 압니다. 저 하고싶은 말만 늘어놓고, 그게 뭔지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넷상에 글을 올릴 때는 읽는 사람을 배려해서 되도록 존대를 사용해야 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아직도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글을 쓴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 글을 보러오시는 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소심한 A형 답게 고민하다가, 체념이 빠른 A형 답게 나 편한대로 결정을 봤습니다. 시작이 그래서 지금도 고쳐지지 않고, 앞으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서체로 쓰는 글쓰기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왠지 이쪽이 더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나만 그런가;)
혼자서도 잘해요~ 지난 1년간의 흔적
♣ 포스트 수 : 205개, 한달 평균 15.8개. 표준편차는 5.75
♣ 방문 히트 수 : 8월22일 기준 9499 번. 월 평균 732.8번의 카운트. 표준편차는 367.7
(저는 방문자 카운트에 큰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왜냐면 저 중 절반은 제 몫이려니 하거든요. --;; 나머지 5천번의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표준편차가 저렇게 큰 이유는 초반에는 방문객이 거의 없었다는 증거;)
♣ 방명록 글 수 : 18개. 인사말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를..
♣ 리퍼러 순위 : robot.txt와 메타 태그 덕택에 검색 사이트는 순위밖(10위 이내에는 없다는)이라 다행입니다.
1위 : redlover.lil.to - 단연 압도적이라 앞으로도 1위 자리를 내줄 것 같지 않습니다.
2위 : www.tattertools.com - 태터 센터가 2위입니다만, 마음 내킬때만 싱크 시키기 때문에 1위의 1/4 정도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네요.
3위 : fakir.oolim.net - 1위에 포함 시켜도 될 듯. 생각해보니 굳이 포워딩 주소가 필요할 만큼 어려운 주소도 아니군요. 저 뒤에 /tt 만 붙이면 되니까.
♣ 각 월별 포스팅 추이
이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땐 잡식성이었는데, 어느 덧 미키 상 편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미열이 가라앉지 않는 한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
1주년이라고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것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다른 분들 흉내내기로 저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아주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면 성실 답변을 약속드립니다. (홈쇼핑 광고같네;)
ps. 절기가 참 무섭습니다. 오늘이 처서라더니,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일주일 전에 그렇게 더웠던 게 다 거짓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