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상
방어기제
Lei
2004. 9. 1. 21:18
출처 - 대학 1학년 교양강의로 선택했던 심리학 책.(제목:심리학;;)
불안(외적인 세계의 위험뿐만 아니라 자기 내적인 세계의 위험으로부터 생기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정서적 경험)에 처하면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본능적 충동을 인식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도 간접적으로 본능적 충동을 충족하려고 시도하는데,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방어 기제(defence mechanism)이다.
방어 기제는 짓누르는 불안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간접적으로는 충동이나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도와준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몇 가지 정서적 방어기제들
1. 억압 : 스트레스나 불안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충동을 의식화시키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노력.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운 충동들이나 기억들을 의식적 인식으로부터 추방함.
그러나 이 경우는 완전하게 성공을 거두는 일이 거의 드물다고 함.
-- 실패하는게 당연하다. --;; 억압만 하다가는 그대로 퇴행상태가 되어 버리거나 도리어 뻥- 터져버리거나해서 병원으로 가야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화병이라고 등록도 되었다는데, 난 병원가기 싫다.
2. 합리화 : 어떤 것에 대해 합리적이거나 적절히 행동한 듯이 보이도록 논리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동기를 부여하고 현실을 왜곡하여 자존심을 보호하는 것.
목표에 이르는 데에 실패했을 때의 실망감을 덜어주며 '진짜' 이유보다 '그럴듯한' 이유를 찾기 위해 변명을 함.
-- 일명 여우의 신포도. 가장 애용하는(--;;;) 기제. 평소에도 흔히 사용하곤 하는데 그래봤자 순간의 자기위안이 될뿐,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진실은 아픈법이다. ㅡㅜ
3. 반동형성 : 자기의 동기와는 정반대쪽의 동기를 강하게 표혐함으로써 자신에게 그 동기를 은폐시킬 수 있음.
-- 무슨 소린지 몰라서 사용하고 있는 지 아닌 지도 모르겠음.
하지만, 의식도 못하는 사이 그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4. 이지화 : 정서적으로 위협이 되는 상황을 추상적이고 지적인 용어로 취급함으로써 초연해지려는 시도.
-- 능력이 된다면 써 보고 싶다. --;; 지적인 용어라니 이건 능력이 안돼. 쳇...
5. 부인 : 외부의 현실이 당면하기에는 너무 불쾌할 때, 어떤 사람은 그것의 존재를 부인할 수 있음.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생기는 고통을 참아낼 수가 없기 때문에, 잠시라도 부인의 방어기제에 의지함.
-- 이건 아무래도 종종 사용하는거 같은데. 대략 조치안음;;
6. 부정 : 자아의 단순한 방어기제로서, 의식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생각이나 욕구 또는 현실의 존재가 무의식적으로 부정되는 것.
현실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든지 또는 그 현실을 소원대로의 공상으로 대신 메움으로써 고통을 피하는 것.
-- 현실도피라면 워낙 자주 써먹어서.... --;;
결국, 나는 거의 모든 기제를 다 사용하고 있었다는건가. ((ㅡ.-)a
(자기방어본능에는 충실하군;;)
불안(외적인 세계의 위험뿐만 아니라 자기 내적인 세계의 위험으로부터 생기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정서적 경험)에 처하면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본능적 충동을 인식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도 간접적으로 본능적 충동을 충족하려고 시도하는데,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방어 기제(defence mechanism)이다.
방어 기제는 짓누르는 불안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간접적으로는 충동이나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도와준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몇 가지 정서적 방어기제들
1. 억압 : 스트레스나 불안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충동을 의식화시키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노력.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운 충동들이나 기억들을 의식적 인식으로부터 추방함.
그러나 이 경우는 완전하게 성공을 거두는 일이 거의 드물다고 함.
-- 실패하는게 당연하다. --;; 억압만 하다가는 그대로 퇴행상태가 되어 버리거나 도리어 뻥- 터져버리거나해서 병원으로 가야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화병이라고 등록도 되었다는데, 난 병원가기 싫다.
2. 합리화 : 어떤 것에 대해 합리적이거나 적절히 행동한 듯이 보이도록 논리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동기를 부여하고 현실을 왜곡하여 자존심을 보호하는 것.
목표에 이르는 데에 실패했을 때의 실망감을 덜어주며 '진짜' 이유보다 '그럴듯한' 이유를 찾기 위해 변명을 함.
-- 일명 여우의 신포도. 가장 애용하는(--;;;) 기제. 평소에도 흔히 사용하곤 하는데 그래봤자 순간의 자기위안이 될뿐,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진실은 아픈법이다. ㅡㅜ
3. 반동형성 : 자기의 동기와는 정반대쪽의 동기를 강하게 표혐함으로써 자신에게 그 동기를 은폐시킬 수 있음.
-- 무슨 소린지 몰라서 사용하고 있는 지 아닌 지도 모르겠음.
하지만, 의식도 못하는 사이 그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4. 이지화 : 정서적으로 위협이 되는 상황을 추상적이고 지적인 용어로 취급함으로써 초연해지려는 시도.
-- 능력이 된다면 써 보고 싶다. --;; 지적인 용어라니 이건 능력이 안돼. 쳇...
5. 부인 : 외부의 현실이 당면하기에는 너무 불쾌할 때, 어떤 사람은 그것의 존재를 부인할 수 있음.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생기는 고통을 참아낼 수가 없기 때문에, 잠시라도 부인의 방어기제에 의지함.
-- 이건 아무래도 종종 사용하는거 같은데. 대략 조치안음;;
6. 부정 : 자아의 단순한 방어기제로서, 의식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생각이나 욕구 또는 현실의 존재가 무의식적으로 부정되는 것.
현실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든지 또는 그 현실을 소원대로의 공상으로 대신 메움으로써 고통을 피하는 것.
-- 현실도피라면 워낙 자주 써먹어서.... --;;
결국, 나는 거의 모든 기제를 다 사용하고 있었다는건가. ((ㅡ.-)a
(자기방어본능에는 충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