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木眞一郞/미키 이야기

세키 토모카즈의 자전적 에세이 with 미키 신이치로[3]-2.

Lei 2005. 4. 22. 11:03
세키 토모카즈의 자전적 에세이 with 미키 신이치로③-1

지난 번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
사실은 웬만큼 번역은 끝냈는데, 타이핑 하고 편집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결국엔 이번에도 못끝내고, 3부작이 될 예정;;


참으로 진귀한 이야기들.
차 심부름하는 미키신(상상이 안돼 OTL), 사실은 긴장하고 있는데 겉으로는 천연덕스럽게 보여서 기성 성우라고 오인받고.^^;
그나저나, 그냥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승승장구 한 줄로만 알았던 세키상이 저런 시절도 겪었구나 하고 새삼 놀래고, 어딜가나 꼰대(;)는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우우, 대기만성형인 우리 아자씨, 그래서 아자씨의 매력에 뒤늦게 눈뜬 처자는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거랍니다. 첫 눈에 반하는 사랑도 있지만, 깨닫고 보니 빠져들었다는 사랑도 있는 법. 아자씨의 매력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아잉,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응원할테다!

다음 편은, 이제 30대 중반의 풋풋한(?) 두 분이 말씀하시는 '요즘 젊은 것들은~' 운운 하는 이야기.

ps. 두 분의 일인칭 대명사가 미키신은 'オレ', 세키상은 'ボク' 임.